안녕하세요. 오늘 오후는 많이 포근해져서 간만에 어깨를 활짝 펴고 걸을 수 있었네요^^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분장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없다보니, 분장예술과가 있을 거란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현재 몇학년인가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인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신다니, 힘들겠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조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정말 이게 아니면 안되겠다...싶으면, 부모님과 차분하게 말씀 나누면서, 본인의 앞으로의 계획과 일에관한 열정을 보여드리세요.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 저는 특수분장사가 되고 싶은데요... 현재 미용학교에 재학중이랍니다... 근데 특수분장에 대한 기술은 거의 배우질 않네요... 대경대학에 분장에 관한 과가 있는줄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알았다면 갔을터인뎅...ㅠㅠ 특수분장을 더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네요..ㅠㅠ 특수분장과가 여기밖에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