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경대학교 K-뷰티과 채주엽 교수입니다.

저희학과는 98년도부터 국내최초로 분장에 관련된 모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뷰티메이크업, 무대분장, 미디어메이크업, 특수효과메이크업, 안전소품제작등 현장에 필요한 분장에 관련된 모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과에 있으면서 여러사례의 상담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비젼관련된 질문이 많아서 상담한 사례를 공지하여 드리니 참조하여주시길 바랍니다.

 

Q: 분장 및 특수분장은 일이 힘들고 비젼이 밝지 않다.

A: 결론적으로 잘못된 정보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면서 코로나가 증감이 계속적으로 변화되면서 어쩔수 없이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야외 활동을 꺼리는 사람도 다수입니다.

그리하다보니 집에서 영화 및 드라마를 즐겨찾는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디어제작에 필요한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넷플릿스 및 종편에서도 활기차게 영화 및 시리즈 미디어, 방송 등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필요인력이 부족한 현상입니다. 그리하여 분장 업종의 미래는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든 편한일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노동에 대한 일의 가치나 일의 강도를 본다면 저희분장은 편한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같은 뷰티의 업종에서 비교를 해보아도 다 장단점이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무슨일이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업생활을 하면 모두가 즐거운일인것이고, 항상 부정적인 마인드로 직업생활을 한다면 무엇을 한들 편한것이 어디에 있을까요.

 

Q: 컴퓨터 그래픽의 발달로 분장산업은 사양산업이다. 

A: 아닙니다. 일부 극소수의 이야기 입니다. CG로만 이루어지는 영화는 그럴수 있고 극히 일부분은 충분히 그럴수있지만, 그 기본은 사람의 얼굴에 분장을 하거나, 조형물을 만들고 난 다음 CG작업이 가능하기에 분장은 기본적으로 필수 입니다. 

 

Q: 특수분장만 하고 싶다.

A: 저희 교수진들은 모두 현장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거나. 저와 같은 전임교원들은 예전에 현장에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한 교수진들입니다.

어느 하나만 해서는 요즘시대에 맞지 않는 인력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저는 분장사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라고 모든것을 다 할줄알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특히 분장분야만 나눠봐도 '뷰티메이크업', '미디어메이크업', '특수효과메이크업'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세가지를 모두할수있는 인력이 필요하며 현재로선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 세가지를 모두 준비해서 현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요즘 산업체에서 저희학과쪽으로 졸업생을 보내달라는 문의전화가 굉장히 많습니다.

앞서 설명한데로 코로나시국에 접어들면서 분장인력이 절대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문적인 분장이 필요한 '미디어메이크업' 중에서 사극드라마에 투입될 인력이 항시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수효과메이크업'도 기본교육이 안된 학생들이 현장에 많기에 산업체에서는 저희학과의 교육 및 지도방식을 알기에 수많은 인력모집에 협조를 구하는것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꿈을 꾸고 목표를 설정한 사람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꿈꿔왔던 꿈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익힌다면 절대 그노력을 배신하지 않을것입니다. 

저희 학과는 그런 학생들의 꿈과 목표에 반드시 다가갈수 있도록 지도할 수있는 역량이 어느 누구보다 갗줘진 학과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대경대학교 K-뷰티과 학과장 채주엽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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