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을 보냈으나 메일수신이 자꾸 되지않아 여기에 답글을 다시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대경대학교 채주엽교수입니다.

먼저 저희대학 저희학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빠르면 올해 8월부터 입시사정관제도를 통한 수시모집이 이루어 집니다.

저희학과의 입시충원률은 수시모집에 거의 모두 이루어 지며, 입시사정관 제도 또는 수시 1차때 70~80%를 충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시1,2,3에도 모집을 하고있씁니다만. 뽑는 인원이 한두명에 불과합니다. 그리하여 입시사정관 제도(학교 입시홈페이지 참조바랍니다.)또는 수시1차때  응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올해부터 저희입시제도가 학생들에게 많이 유리하도록 인문계 전형을 따로 개설됩니다. 그리하여 인문계 전형에 응시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내신은 6등급 기준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소요비용은 이렇습니다.

군인이 전쟁에 나갈때 총과 총알이 없으면 전투를 하지 못함으로 기본 적인 재료비가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기본 메이컵 재료와 분장재료, 간단한 헤어 재료 등입니다. 이 비용이 아마50만원선이라 생각이 되구요..

타 대학을 가도 교제와 재료비를 구입한다면 이보다 더욱 소요가 되었으면 되었지 덜 되진 않을겁니다.

 

재료비가 안드는 학과를 선택을 한다면 인문계열 대학 말곤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문계열 또한 책값이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현제 저희학과 재학생들 또한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의 배움에 있어서 비용의 문제로 인하여 미래의 투자를 겁내하시면, 본인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국가장학제도가 잘되어 있어서 본인만 노력 한다면, 큰 부담없이 학교를 다닐수 있는 아주 좋은 시대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구요..

 

저또한 어렵게 공부하고 세상과 싸워가며, 힘들게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항상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느냐, 졌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판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잘 참아왔고, 잘 싸워왔던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꾸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꿈이 있어야 목표가 설정되고, 목표가 있으면, 나도 모르게 힘껏 달리기 때문이죠.

하나씩 하나씩 싸우고 이겨나가는 용감한 꿈의 사냥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나양의 꿈에 있어서 돈은 있으면 좀더 편한것이고, 없으면 더욱 열심히 하게끔 하는 채찍과 같은 것일겁니다.

 

꿈을 위해 도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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